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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북한, 여자 월드컵서 미국에 0-2 패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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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북한, 여자 월드컵서 미국에 0-2 패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2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미국에 0-2로 졌다. C조 또 다른 경기에서는 스웨덴이 콜롬비아를 1-0으로 이겼다.

김정택 상무 야구부 감독, 30년 만에 퇴임

국군체육부대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30년 동안 상무 야구부 사령탑을 맡았던 김정택(58) 감독의 퇴임식을 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감독은 이날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는다.

샤라포바, 5년 만에 윔블던 4강 진출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세계랭킹 6위)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24위)를 2-0으로 이기고 5년 만에 대회 4강에 진출했다.

문태종, 농구 국가대표 예비명단 포함

한국 국적 취득 절차를 밟고 있는 혼혈 선수 문태종(36·전자랜드)이 29일 대한농구협회가 발표한 201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9월 15~25일·중국) 대표팀 예비명단 24명에 포함됐다.

김종현, 전국 실업단사격 개인·단체전 우승

김종현(26·창원시청)이 29일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실업단사격대회 50m 소총 복사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101.2점을 쏴 본선 점수 592점과 합계 693.2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본선 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등 근육통 류현진, 한화 1군 엔트리 빠져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24)이 왼쪽 등 근육통 증세로 2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열흘간 휴식한다. 류현진은 전날 SK와의 경기에서 투구 도중 통증을 느껴 5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현, 2점포로 시즌 4호 홈런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이 29일(한국시간)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9-5로 앞선 8회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려 팀의 11-5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30에 4홈런·15타점이 됐다.

프랑스 언론 “박주영, 릴 OSC로 이적 추진”

박주영(26·AS모나코)이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와 컵대회를 석권한 릴 OSC로 이적하기로 했다고 프랑스 언론 스포르24, 막시풋 등이 29일(한국시간) 보도하는 등 박주영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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