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 인터넷노트북 일본으로 수출

중앙일보

입력

KDS(대표 고대수)는 일본내 3위의 컴퓨터 유통업체인 소텍사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인터넷용 노트북컴퓨터인 ''e노트'' 신제품을 발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e노트 640H''와 ''e노트 645T'' 등 2종이다.

''e노트 640H''는 AMD K6-2 400㎒ CPU와 4.3GB HDD, 13인치 HPA액정스크린을, ''e노트 645T''는 K6-2 450㎒의 CPU와 13.3인치 TFT액정스크린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각각 12만8천엔과 16만8천엔이다.

회사측은 이달중 2천대를 우선 선적한 뒤 내달부터는 매달 2만5천여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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