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로운 인터랙티브 음악 소설

중앙일보

입력

신나는 음악천국 렛츠뮤직에서는 최초로 음악을 소재로 한 인터렉티브 소설 ''누구보다 행복하길'' 을 2월 16일부터 연재하고 있다.

네티즌이 직접 참여, 상황 A,B를 선택하거나 의견을 게재하면서 소설의 내용과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누구보다..''는 중간중간 상황에 어울리는 나우탄의 음악이 RA 파일로 삽입되는 본격 입체음악소설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이루어지는 인터넷과 음악, 그리고 소설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있다.

나우탄은 Now와 ''태어나다(誕)''의 합성어로 ''지금 막 태어났다''라는 의미이다. 본명은 김지훈으로 현재 하와이 샤미나데 대학 2년에 재학중. 고3 때 미국으로 건너가 캔사스 국제가요제에 참가, 3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타이틀곡 <누구보다 행복하길>은 사이버 가수 아담의 작곡자로 잘 알려진 위종수의 곡으로 떠나가버린 연인의 행복을 기원하는 록발라드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