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에 버스전용차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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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다음달 1일부터 대전 도안신도시 내에 중앙 버스전용 차로제가 운영된다. 또 대전지역 상수도요금이 11월부터 9.29% 인상되는 등 공공요금<표 참조>도 오른다.


 중앙 버스전용차로제는 대전에서 처음 실시된다. 운영 구간은 도안신도시 도안대로(유성 네거리∼용계동 3.0㎞, 10차로)와 도안동로(만년교∼가수원 네거리 5.1㎞, 6차로) 등 2개 노선 8.1㎞이다. 9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공공요금도 오른다. 대전시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을 각각 150원(15.8%)씩 인상한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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