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11번가 콜센터, 실내공기질인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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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콜센터가 콜센터 부문 처음으로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영화관 CJ CGV는 기존 5개 상영관에 이어 12개 상영관에 대해 추가로 실내공기질인증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지하상가 및 실내주차장 부문 처음이자 공기업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 인증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인증을 받으려면 라돈·석면·포름알데하이드 등 1급 발암물질과 일산화탄소·미세먼지·이산화질소·오존·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12가지 항목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해 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스킨케어전문 트리아 뷰티가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트리아 플러스 제모기를 출시했다. 제모를 원하는 부위에 기기를 갖다 대고 미끄러지듯 이동을 하면 레이저가 자동으로 조사돼 제모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가 검은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돼 모낭에 작용해 털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약 여덟 번 사용으로 피부과에서 제모기로 시술받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제모 강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가격 50만 원대. 문의 080-369-3300.

◆보령제약이 암환자의 식욕부진 개선제 메게이스를 스틱형 파우치로 출시했다. 병 포장으로 판매하던 것을 10·20㎖ 두 가지 용량으로 내놨다. 암환자들의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이 높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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