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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알아맞히기] 오늘 시작 스테이트팜 클래식, 신지애 2위 징크스 날리려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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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골프전문채널 J골프와 맞춤클럽의 명가 MFS골프가 LPGA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자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 대회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팬더 크릭 골프장(파72·6746야드)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대회입니다. 1998년 재미동포 펄 신(43)을 시작으로 99년 김미현(34·KT), 2008년 오지영(23), 2009년엔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이 각각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우승 소식이 없는 가운데 신지애(23·미래에셋·사진)와 최나연(24·SK텔레콤)이 대회 5번째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특히 신지애는 6일 끝난 LPGA투어 숍라이트 LPGA챔피언십에서 아깝게 한 타 차 2위에 머물렀습니다. 신지애는 올해 유럽여자투어(LET) 호주여자오픈, LPGA투어 KIA클래식, JLPGA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등에서 모두 2위에 그쳤습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2위 징크스를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상금왕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최나연도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청야니(대만),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카리 웹(호주), 미셸 위(미국) 등 톱 랭커들이 총출동합니다.

우승자 알아맞히기 이벤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2일 밤 12시까지 인터넷(www.jgolfi.com)을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4명에게 매트릭스 오직 TP HD샤프트가 장착된 150만원 상당의 최고급 드라이버(1명)와 MFS 최고급 골프백 세트(1명), MFS 하이브리드 클럽(2명) 등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J골프가 10, 11일 1~2라운드는 오전 5시30분, 12일 3라운드는 오전 4시, 13일 최종 4라운드는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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