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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인터넷 사이트 오티즌 外

중앙일보

입력

◇ 금호렌터카는 자동차 사고 피해자가 차를 수리하는 동안 렌터카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보험대차 서비스' 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별도의 비용 없이 연료비만 부담하고 렌터카를 빌릴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피해자가 렌터카 비용의 20%를 내야 했다.

◇ 자동차 구입.관리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오티즌(http://www.autizen.com)이 개설됐다. 이 사이트에서는 새차 구입시에 필요한 각종 차종비교.자동차 관리.보험 정보와 중고차 매매장터 코너 등이 제공된다.

◇ 대우자동차 '매그너스 골든키 챌린지' 행사의 경품 차량 대수가 10대에서 16대로 늘어났다.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 30만명에게 '골든 키' 를 나눠주고 이 키를 전시용 매그너스(2.0 SOHC모델.1천2백85만원)에 꽂아 시동이 걸리면 그 차를 무료로 주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인천 구월영업소에서 행운의 첫 주인공이 나타났다.

행사는 다음달 7일까지.

◇ 쌍용자동차가 체어맨 신모델 CM500과 CM400을 내놓았다.

이 두 모델은 각종 사양을 조정해 판매가격을 종전보다 4백만~5백만원씩 낮췄다. CM500(2천8백㏄.3천7백44만원)은 14일부터, CM400(2천3백㏄.2천9백90만원)은 3월초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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