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프로축구 승부조작 브로커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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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창원지검은 3일 프로축구 승부조작을 위해 선수들에게 거액을 제공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프로축구 선수 출신 김모(28)씨와 또 다른 브로커 김모(27)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며 이들은 4월 6일 프로축구 ‘러시앤캐시컵’ 대전-포항’ 경기와 광주-부산 경기에서 일부러 져 달라는 청탁과 함께 선수들에게 2억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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