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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레이드도 해킹당해

중앙일보

입력

지난 7일 세계적 인터넷 사이트인 야후(Yahoo)가 해커들의 공격으로 마비되고 하루 뒤인 8일 아마존닷컴(Amazon.com), 바이닷컴(BUY.com), e베이(eBAY), 24시간 텔레비전 뉴스채널인 CNN의 웹사이트가 해커공격을 받아 접속불능 상태에 빠진데 이어 9일에는 온라인 중개업체인 E-트레이드(Trade)도 해킹당했다고 CNBC TV가 보도했다.

E-트레이드에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9일 오후 8시) 직전 엄청난 양의 가짜 접속이 쏟아져 들어와 고객 약 20%의 접속이 중단됐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시간 10일 자정경에도 접속불능 상태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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