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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일 서해안서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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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특설 무대에서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지방선거와 천안함 피격사건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 4년 만에 치러지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최홍철 부지사가 참석해 해양수산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한 해양소년단의 바다헌장 낭독, 해양수산 유공자 시상 등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해 해상 요트퍼레이드 등 뜻깊은 관련 행사로 바다의 날을 기념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행사 참석 어업인들과 한국 잠수협회, 경기도청 직원 등 1000여 명이 동참해 전곡항 일대에서 바다 사랑을 실천하는 대대적인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제4회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15m 이상급 2척 보트와 그외 요트 50여 척이 해상 퍼레이드를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4회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곡항, 탄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영상 취재 : 제이큐브인터랙티브 봉필성, 김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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