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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임창용,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35)이 31일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세이브째를 따내며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유미, 현대건설과 계약 후 인삼공사행

지난해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하지 못해 한 시즌을 쉰 여자배구의 한유미(29)가 다음 시즌 전까지 인삼공사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31일 원 소속팀인 현대건설과 연봉 7000만원에 1년간 계약했다.

◆프로야구 한화, 가르시아 영입할 듯

프로야구 롯데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카림 가르시아(36)가 조만간 한화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31일 “멕시칸리그에서 활동하는 가르시아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 세부 조건에 합의해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는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박지성 귀국 … 박주영은 평가전 위해 입국

시즌을 마친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3일 대표팀과 세르비아의 평가전에 출전하는 박주영(26·AS모나코)과 정조국(27·오세르), 남태희(20·발랑시엔)도 이날 입국해 곧바로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했다.

◆KT-로드, 전자랜드-힐, 동부-벤슨 재계약

프로농구 KT가 31일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26·2m)와 연봉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27·2m3㎝)과, 동부는 로드 벤슨(27·2m7㎝)과 각각 재계약했다.

◆올림픽 축구팀, 오늘 오만과 친선경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7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친선경기를 한다. 대표팀은 19일과 23일 요르단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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