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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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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반도체·컴퓨터 분야에서 한양대·성균관대·인하대 ‘최고’

성균관대·인하대·한양대가 2010년 정보통신기술(IT)분야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IT 3개 분야 평가 결과 정보통신분야에서 한양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하대·고려대·서울시립대·경희대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자반도체 분야에선 성균관대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인하대·고려대·한양대·부산대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컴퓨터 분야에선 인하대가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서강대 순으로 뽑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가 업종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제시하고 이를 평가해 대학교육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돼오고 있다. 평가엔 산업분야별 매출액 상위30위권 이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입학사정관제 선도·우수·특성화 대학 선정

중앙대·서울시립대 등 전국 60개 대학이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도 대학 부문에는 가톨릭대·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울산과기대·이화여대·중앙대·카이스트·포스텍·한국외대·한동대·경북대·경희대·단국대·부산대·서울여대·성신여대·숭실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진주교대·한림대·한양대동아대서강대 등 30개교가 선정됐다. 우수 대학부문은 강남대·강원대·건국대(충주)·경상대·경원대·공주대·목포대·광주교대·부경대·서울시립대·아주대·전주대·조선대·충남대·충북대·홍익대·순천향대·충주대경기대원광대 등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성화 모집단위운영 대학 부문엔 10개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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