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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동 자이 아파트, 태양광·지열 … ‘그린 스마트’ 기술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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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GS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분양하는 강서구 가양동 강서 한강자이 조감도. 주택 수요가 많은 중소형 주택형이 대부분이고 GS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과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GS건설이 올해 첫 서울지역 분양물량으로 강서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이며 분양몰이에 나선다. 강서구 가양동 3만2254㎡ 규모의 옛 대상공장 부지에 짓는 최고 22층 높이 790가구의 강서 한강자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54㎡형이고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7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물량 중 74%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 동도 함께 들어선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로 이들 2개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6분, 여의도 11분, 강남 2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5호선 발산역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가 지나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상암DMC다. 앞으로 2013년까지 삼릉~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 구간이, 2016년까지 잠실~석촌~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에 생활편의시설과 학교가 많다. 홈플러스 가양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이마트 가양점, NC백화점(올 9월 준공 예정)도 가깝다.

 사립명문초교인 유석초와 탑산초·양천초를 비롯해 성재중·마포중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인 동양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등촌고도 인근에 있다.

 한강에서 가까워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일부 동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구암근린공원과 허준박물관 등이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는 10개 동 모두 탑상형으로 설계해 일조 및 자연환기가 좋다. 외관은 ‘자이’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했다.

 강서 한강자이에는 GS건설이 2009년부터 연구해 온 그린홈 기술인 ‘그린 스마트 자이(Green Smart Xi)’가 적극 활용된다. 단지 내 주민공용시설에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지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빗물을 재활용해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우수재활용시스템,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스위치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 설치되는 태양광 가로등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0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이템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단지 중앙에 들어선다. 호텔급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시설, 회의 및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과 학생들을 위한 문고 및 독서실이 마련된다.

 GS건설은 중소형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각 평면 타입별로 신발장 코너, 주방 코너 벽면 등 집안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특히 GS건설 주부자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화장대 측면의 수납공간과 거울이 부착된 폴더형 화장대 상판 등을 갖춘다. 분양문의 02-3665-55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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