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 저 소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양천구 가족건강캠프 참가비 지원

양천구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1박2일 가족건강캠프’ 참가자에게 참가비 50%를 지원한다. 아토피 질환이 있는 지역 내 아동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캠프는 7월 9~10일 또는 7월 30~31일 중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캠프 주요 내용은 친환경 티셔츠 만들기, 신나는 목욕하기, 아토피건강식생활 영양 교육, 숲속 산책,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교육 등이며 도봉숲속마을(서울시 도봉구)에서 진행된다. 오는 27일까지 선착순(20명, 가족 포함 40명) 마감. 참가비 5만원 중 본인 부담은 2만5000원이다.

▶ 문의=02-2620-3879

양천구보건소 주민 대상 대사증후군 검사 실시

양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를 상시 운영한다.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만성질환의 전 단계 증상을 말한다. 30세 이상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관리센터를 방문해 대사증후군 5가지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상담군을 분류해 1년 동안 1대 1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검사 전날 오후 10시 이후 금식해야 한다. 검사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둘째 주, 넷째 주) 오전 9시~오후 11시다.

▶ 문의=02-2620-4337~8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