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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비만아동 건강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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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천안시보건소 중앙보건지소가 초등학교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운동·영양을 접목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2일까지 매주 2차례 진행한다. 운동과 식습관을 지도해 비만아동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도록 돕게 된다. 운동지도자, 영양사 등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체형별 맞춤운동 ▶시기별 체성분 측정과 운동 ▶개인별 식사일지 작성, 식단평가 및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아동을 생활 속 습관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중앙보건지소는 아동들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 ‘시민건강 100세’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비만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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