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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Vacation 국내외캠프 특집 - 유학허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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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입시가 다변화되고 있다. 학업뿐만 아니라 각종 포트폴리오도 챙겨야 한다. 이를 위해 여름방학 캠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단순한 어학공부만이 아닌 진학·진로를 모색하며 학습동기를 찾고 포트폴리오까지 챙기는 시간이 돼야 한다. 이에 디딤돌이 돼줄 해외캠프를 엄선했다.

1992년부터 해외캠프를 시작한 유학허브는 학생들이 부모 곁을 떠나서도 스스로 생활하면서 외국 문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캠프를 선보였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최근 입시의 변화를 겨냥해 만든 안성맞춤 캠프들이다. 공인된 외국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외국문물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영어 배우고 친구와 공부하려면
미국 서부 사립학교 5주 스쿨링
많은 캠프들이 현지학교 강의실을 빌려 한국학생끼리만 수업을 한다. 그러나 유학허브의 미국 캠프는 2주 동안 집중영어학습을 거친 뒤 3주 동안 미국사립학교 학생들과 매일 정규수업에 참여해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야외활동과 체험학습도 진행하다. 매주 토요일서부 명소를 관광하며 캠프에 재미와 흥미를 갖도록 구성했다. 유학허브 회원만 참가해 세심한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다.
 
■1:1 집중수업해 영어실력 높이려면
필리핀 학생과 듣는 정규수업 캠프
딸락캠프는 1987년 설립된 이후 초등부터 대학교까지 갖고 있는 현지 학교재단의 어학원에서 진행된다. 유학허브가 재단의 단독 파트너여서 밀착관리가 가능하다. 수준별로 하루 1:1수업 4시간, 1:6수업 4시간, 정규수업 1시간, 수학선행학습·자율학습 2시간 등을 포함 매일 11시간을 집중 공부한다. 필리핀 학생들과 정규수업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합리적인 비용과 밀착형 몰입수업으로, 단기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영어실력을 키우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세부캠프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필리핀 교육부가 인정해, 9년 째 운영 중인 현지법인 교육기관 MTM이 진행한다. 세부 리조트에서 열리며 수준별로 매일 3시간 이상 1:1 수업을 포함 9시간의 소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수업 들으며 영어 활용하려면
호주 시드니 공립학교 스쿨링
호주 최대 규모인 NSW (New South Wales)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매일 6시간씩 정규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호주 정부가 직접 관리해 검증된 교사가 가르치는 영어·수학·과학·역사·미술을 또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듣는다. 도우미 짝꿍을 정해줘 학교생활과 학습을 도와준다. 홈스테이는 교육청이 직접 선별한 검증된 가정에서 진행해 믿을 수 있고 호주문화도 체험 할 수 있다.
 
■외국 친구와 영어공부, 체험활동
캐나다 명문대학 3주 글로벌 캠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서부 명문대학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2주, 이어 북 밴쿠버의 보드웰 고교(Bodwell High School)에서 1주, 총 3주 동안 진행되는 캠프다. 캐나다의 가장 큰 여름캠프 중 하나로 19년 전통을 갖고 있다. 세계20여개 나라에서 해마다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점이 장점이다.

BC주 정교사 자격증을 가진 교사들이 가르친다. 오전에 3시간씩 수준별 집중영어 수업을 받고, 오후엔 다양한 프로젝트와 야외활동을 한다. 영어 실력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중국어 한번에 잡고 싶다면
중국 북경 3주 캠프
80여 년 역사를 가진 북경시 제39중학에서 중국어와 영어로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집중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그룹별·수준별로 가르친다. 만리장성·자금성 등 중국 관광명소도 방문해 중국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다.

유학허브 정성희 대표는 “지난 24년 간의 노하우를 살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국가별 특장점을 담은 5개 해외캠프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캠프 전후에 SLEP Test를 무료로 2회 실시해 영어능력을 측정하고 공식성적 증명서도 발부한다”고 덧붙였다.

▶ 문의=02-508-3434,홈페이지=campnara.uhakhub.com


[사진설명] 한국인 유학생이 정규 수업을 듣던 중 주어진 과제에 대해 지도교사와 논의하고 있다.

<박정식 기자 tangopark@joongang.co.kr 사진="유학허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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