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히바우두 '올해의 선수'

중앙일보

입력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히바우두(브라질)가 세계 1백40개국 대표팀 감독들의 투표 결과 데이비드 베컴(영국).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를 제치고 25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올해의 선수' 로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히바우두는 99코파아메리카컵 결승에서 2골을 터뜨려 브라질이 파라과이를 꺾고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은 프랑스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지네딘 지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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