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지은 5오버파로 마감

중앙일보

입력

박지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인 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에서 끝내 하위권에 그치고 말았다.

박지은은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펠리컨 스트랜드골프장(파 72.6천32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5오버파 293타로 마감했다고 알려왔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않은 오전 6시10분 현재 박지은은 70위대에 자리하고 있다.

박지은은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샷감각을 회복하며 버디를 4개(보기 5개) 잡아내 어느 정도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한편 현재 젠 하나, 낸시 스크랜튼 등 4명의 선수가 나란히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치열하게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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