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건강한밥상-구기자토마토] 웰빙토마토는 쌍둥이네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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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간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는 것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토마토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성분은 바로 라이코펜이다.
한 전문의가 말한 바에 따르면, “토마토는 갈증을 멎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암성분으로 이미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항암작용이 2배 이상 뛰어난데요. 이 라이코펜은 토마토가 잘 익었거나 열을 가할수록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토마토는 전립선암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렇다. 이런 토마토에 구기자의 효능까지고 합세하여 그 약효가 탁월한 토마토가 바로 구기자방울토마토다.

최근 충남 청양지방을 중심으로 이 구기자 방울토마토가 특산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청양의 ‘쌍둥이네 방울 토마토 농장’도 그 덕에 한참 수입이 짭짤하다고 한다.
“구기자토마토는 구기자 모양의 과형으로 정식 이전 토양관리 단계부터 구기자 줄기와 뿌리를 발효시켜 재배포장에 투입해서 기릅니다. 품질관리를 위해 작물 생육 중에도 구기자 발효제를 관주비료와 함께 넣어 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 토마토보다도 더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재국 대표의 설명이다.

화학 비료대신 발효 농법을 이용한 구기자 부산물를 밑거름으로 쓰기 때문에 훨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음은 물론 농업 기술쎈타 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신기할 정도로 당도가 기존 방울토마토보다 2~3도가 높게 나왔다고 보고된 바 있다.
과육도 더욱 단단하며, 먹고 나면, 질겅질겅 껍질만 입에 남는 기존 토마토보다 씹는 느낌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야말로 구기자의 영양과 효능이 그 안에 배어 있다는 느낌이 전해오는 듯하다.

이런 몸에 좋은 구기자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쌍둥이네 방울 토마토 농장’은 칠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물이 맑음은 물론이요. 공기도 좋아 사람살기가 더 좋은 지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좋은 곳에서 ‘쌍둥이네 방울 토마토 농장’의 구기자 토마토는 재배되고 있는 것이다.
2005년에 ‘전국 새농민 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이미 십 여년 전에 친환경 저농약 인증마크를 획득한, 앞서가는 구기자 토마토 재배 농장인 것이다.
'구기자토마토' 2009년 특허 등록을 한 현 작목반 대표 류홍렬씨는 요즘 수확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명품토마토를 만들기 위해 피땀 흘리며 노력한 그 힘이 이제 결실을 맺는듯 하다.

이미 ‘쌍둥이네 방울 토마토 농장’의 구기자 토마토는 서울 유명 백화점은 물론 인터넷판매도 할뿐 아니라. 할인마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가격대는 조금 높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앞서 설명한 대로 영양도 일반 토마토에 비해서 월등하고 모두가 저농약 친환경으로 재배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웰빙 시대가 아닌가!

이미 청양군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구기자 방울 토마토! 속이 물렁해서 툭 터지는 토마토 맛과는 달리, 구기자의 영양이 고스란히 잘 배어 속이 꽉 차 있다는 느낌까지 들게 하는 구기자 방울 토마토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면 좋을 듯 하다.

☛ 홈페이지 : www.청양방울토마토.kr
☎ 전화 : 010-9471-922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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