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廣東 5대 소비 진작정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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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廣東)성은 전력·전자통신·주택·관광·교육 등 5대 영역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책조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방면에서 지난해 광동 농촌주민생활용 전기사용량은 도시에 비해 10여배 증가되었으며 올 기업과 주민들의 전기사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입안; 전자통신방면에서 고정전화사용자 이미 1천만명 돌파, 이동전화 사용자 500만명, 디지털멀티미디어사용자 50만을 초과하였음. 올 광동 전자통신부문은 정부, 기업, 가정의 인터넷가입을 추진하고 전자상거래에 의한 무역액을 전체의 15%에 도달시킬 예정.

주택방면에서 최근 10개 부동산 비용징수항목을 취소하여 정책적으로 미분양부동산의 소화를 촉진.

관광방면에서 연간 해외 관광객 6천만명, 국내관광객 1억에 달해 외화수입이 30억$, 총수입이 900억위엔에 달하여, 전국의 1/4을 점함.

교육방면에서 학교와 학생기숙사에 대한 투자건설을 지원하는 등 사회자금을 교육산업영역에 유치.

(경제일보 3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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