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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사진전] 'DSLR카메라가 변신을?' USB메모리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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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메모리가 예뻐지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USB 메모리를 찾는 손길이 늘어나면서 성능 이상으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카드형 USB부터 휴대성을 강조한 손목 밴드형 제품에 이어 볼펜이나 레이저 포인트 펜, mp3기기와 결합해 태어난 USB 메모리까지 등장했다.

이중 '오두막'이라 불리는 캐논의 5d mark II 카메라 USB도 눈길을 끈다. 24-105mm 렌즈가 USB다. 후드만 없을 뿐 실제와 거의 같아 매니어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 '아빠백통'이라 불리는 70-200mm USB도 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인데 4GB의 메모리 가격이 95달러 정도다.

때때로 분실될까봐 걱정되는 유저라면 볼링공 USB 드라이브(The Bowling ball USB Drive)를 추천하고 싶다. 실제 볼링공의 무게인 1.6파운드와 같다.

이 볼링공 USB 메모리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하루 종일 사용하는 습관을 끊기 위해 개발됐다고 한다. 톡톡 튀는 USB 제품을 한데 묶어봤다.

캐논 EOS 5D Mark II

볼링공

금괴

빨레집게

여성 백

이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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