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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50년간 송도 땅 무상임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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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하는 삼성의 바이오제약 사업 지원을 위해 공장 부지를 50년간 무상 임대해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날 ‘바이오제약 생산 플랜트 및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함께 체결한 토지공급계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 27만4000㎡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이 50년간 무상 임대하되 5년 이후에는 삼성 측이 부지 매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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