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전문가, 경제 장기발전의 호조건 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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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전문가는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아래와 같이 호조건을 구비하고 있는 바, 10.5(제 10차 5개년 계획, 2001-2005)기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7%를 상회할 것이라고 주장.

경제발전의 단계상 중국은 산업구조, 소비형태, SOC 건설, 국토개발, 과학기술 개발 등에서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

각종 건축자재 및 설비, 외국의 선진기술 및 설비, 풍부한 외환보유고 등 경제성장을 위한 물질적 조건이 완비.

시장의 자원배분 기능이 증대되는 한편 정부의 거시조절 능력이 제고되는 등 경제체제의 기반이 비교적 공고.

저렴한 노동력은 물론 고급 인력이 크게 증가하는 등 노동력의 우위 유지.

국제관계의 전반적인 안정으로 경제발전에 전력을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김.

(경제참고보 5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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