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동체서비스 업체인 프리챌(대표 전제완.www.freechal.com)은 2000년 새벽 0시부터 서비스를 개시한지 열흘만에 20만명 이상의 회원을 유치했으며 5천여개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고 13일 밝혔다.
프리챌은 회원들이 웹상에서 자유롭게 커뮤니티 활동을 벌일 수 잇도록 홈페이지 공간과 제작툴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워드프로세서 정도의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커뮤니티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이곳의 커뮤니티에서는 자료실과 앨범, 투표, 설문,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무제한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곳에는 현재 올림픽아파트주민모임과 대학교 학생회, `토론여성21'' 등 현실사회의 단체들과 함께 `해커도 직업이다'', `자바전문가 동호회'' 등 분야별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프리챌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의 공동체를 온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동문회와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