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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프트웨어 비즈니스타운 사업설명회

중앙일보

입력

대구지역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의 전진기지가 될「대구소프트웨어 비즈니스타운」의 사업설명회가 13일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동산도서관에서 열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효목동 데이콤빌딩,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동산도서관, 계명문화대 등에 들어설 `S/W창업지원실'', `S/W비즈니스지원실'' 등에 입주할 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키로 했다.

「대구소프트웨어 비즈니스타운」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컴퓨터게임, 3차원 만화영화 등의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창업지원실과 비즈니스지원실에 각각 24개, 16개 업체를 모집한다.

`S/W창업지원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질을 갖춘 예비 창업자 및 소기업을 발굴, 저렴한 비용의 창업공간과 시설 및 네트워크, 신기술 정보 등을 지원한다.

또 `S/W비즈니스지원실''은 사업화 단계에 있는 유망 업체들이 코스닥 또는 나스닥에 상장하거나 M&A 등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장비 시설 정보 등의 제공과 함께 경영 및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자 엔지니어 일반 투자자가 요일별로 특정 투자.기술 등의 테마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100㎡ 규모의 `테마까페''를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동산도서관 1층에 설치키로 하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시는 다음달 8일부터 해당업체의 입주를 시작해 1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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