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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월12일 '수퍼컵' 개막

중앙일보

입력

2000년 프로축구가 3월12일 `수퍼컵'으로 개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99바이코리아컵 K-리그 챔피언인 수원 삼성과 FA컵 챔피언 성남 일화간 단판승부로 시즌 첫 대회인 수퍼컵을 치르고 정규리그는 5월말-11월 말 장기레이스로 하며 아시아대륙 최강을 뽑는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릴 10월은 대표팀 차출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휴식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맹은 대한화재컵 리그는 3월19일, 아디다스컵 대회는 시드니올림픽(9.15-10.1)을 전후해 각각 치를 계획이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1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릴 이사회에서 2000년 시즌 일정을 확정한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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