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27억원 투자 유치

중앙일보

입력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인 하우리가 유상증자를 통해 삼성카드.삼성에버랜드 등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25만원으로 액면가의 50배에 달하고, 자본금이 36억2천5백만원으로 늘어났다.

하우리측은 "지난해 백신 프로그램인 '바이로봇' 등을 내놓아 2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목표는 50억원 이상"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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