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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책꾸러기] 23일 김인자 작가와 수원서 봐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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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여섯 번째 ‘와! 책(와글와글 책꾸러기)’이 23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다. ‘와! 책’은 어린이 독자와 인기 작가가 만나는 자리다. 이번에는 『아빠몰래 할머니몰래』(글로연)의 김인자 작가가 어린이 50명과 만난다. 작가는 딱딱한 낭독 대신 그림자극을 선택했다. 책의 내용을 극을 통해 보여준 후 팀별로 그림자극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불을 끄고 그림자극 놀이를 하면서 상상력과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와! 책’은 아이들이 작가과 만나 책 읽기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를 주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원그룹이 2009년 9월 시작했다. 그 동안 『말놀이 동시집』의 최승호 시인, 『먼지깨비』의 이연실 작가, 『줄줄이 꿴 호랑이』의 권문희 작가, 동시집 『냠냠』의 안도현 시인, 『너는 기적이야』의 최숙희 작가 등이 어린이 독자들과 만났다.

이경희 기자


◆선착순 50가족 모집=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의 경기장애인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만 4세~초등 저학년). 참가 인원은 50가족, 아이 한 명과 어른 한 명을 한 가족으로 센다. ‘책꾸러기’ 인터넷 홈페이지(www.iqeqcq.com)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동원육영재단 02-58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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