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창업] 작지만 강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베스트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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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신음동 이마트 근처에 가보면 특이한 커피전문점이 하나 눈에 띈다. 베스트빈이라는 상호를 가진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다.

실평수 3.5평인곳에 작은 목조주택을 지어 커피전문점을 연 것이 대로변이나 번화가에 들어서 있는 상가 입점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확연히 다르다.

외부 경관모습도 앙증맞은 통나무집을 연상케 한다. 마치 작은 펜션 한채를 지어놓은 느낌이랄까.


베스트빈 김천신음점주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이런 형태의 커피전문점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단다. 이 작은 부지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베스트빈 본사 상권개발팀에 자문을 구하고 주위 환경에 대한 상권분석을 마친 후 커피전문점을 최적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지금의 점포가 태어난 것이다.

이렇게 작은 규모(3.5평)의 매장이지만 베스트빈 전국 70여 개 매장 중에서도 평당 매출 효율은 전국 상위권을 맴도는 수준이란다. 버려진 땅은 있어도 쓸모 없는 땅은 없다라는 말을 여실히 보여준 점포개발 사례라 할 수 있다.

대개의 커피전문점이 밀집상가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상가에 입점하여 영업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하지만 그런 곳은 상가 임대료가 대체적으로 비싼 편이다.

더구나 목이 좋은 곳이라면 권리금도 상당할 터. 소자본으로 창업하려는 예비 사장님들에게는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위주로 발품을 열심히 판다면 베스트빈 김천신음점처럼 작지만 강한 점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베스트빈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을 담당하고 있는 MK창업㈜ 이해범 팀장은,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재무 건전성과 관리능력을 잘 살펴봐야 한다”라며, “베스트빈은 슈퍼바이저가 월별 스케줄을 잡고 순회관리를 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춘 신뢰성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말했다.

베스트빈 창업은 창업몰(www.changupmall.com)에서 가맹점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창업전문가의 상권분석 및 인큐베이팅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도움말 : 창업몰(www.changupmall.com) , ㈜MK창업 이해범 팀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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