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7일 ‘방사성 비’에 대한 불안 속에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서울 광화문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취재팀이 간이측정기로 공기 중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시간당 0.24마이크로시버트(μSv·1μSv는 1000분의 1mSv)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방사선에 1년 내내 노출되면 2.1mSv에 노출되는 셈이다. 한국인의 연간 평균 피폭량은 2.3mSv이며, 추가로 연간 1mSv의 피폭 허용치를 두고 있다.
강정현 기자
봄비가 내린 7일 ‘방사성 비’에 대한 불안 속에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서울 광화문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취재팀이 간이측정기로 공기 중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시간당 0.24마이크로시버트(μSv·1μSv는 1000분의 1mSv)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방사선에 1년 내내 노출되면 2.1mSv에 노출되는 셈이다. 한국인의 연간 평균 피폭량은 2.3mSv이며, 추가로 연간 1mSv의 피폭 허용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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