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의 '특별한 공연'

중앙일보

입력

오는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김종서는 20세기 마지막을 장식할 공연이란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기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관객들과 함께 재야의 종소리를 듣는 것은 기본이고 밀레니엄 댄스페스티벌, 보디페인팅 등 콘서트외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게스트 역시 기존 콘서트에서 볼수 없었던 스타급들을 동원할 계획이다.

김종서는 “아마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전에 없던 획기적이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관객들에게 펼쳐보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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