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삼성서울병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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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올해 3월 간암 고주파 열 치료 시술이 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시술은 종양이 생긴 간 부위에 바늘형태의 가는 전극을 삽입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열로 태우는 방식이다. 종양 개수가 3개 이하이고 크기가 3㎝ 이하일 때 적용할 수 있다. 병원에 따르면 시술 후 초기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8%로서 일본(54%), 이탈리아(41%)보다 우수하다.

한국솔가가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면역 비타민 솔가 아연 50을 출시했다. 하루 1정으로 50㎎의 아연을 보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소아청소년에게 유용하다. 유대인 청결식품 인증인 코셔(Kosher)인증을 받았다. 가격 3만3000원.

회원제로 맞춤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움이 4월 비회원들을 위한 종합진료존을 개설했다. 22개 분야 46명의 교수진에게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차움에 따르면 의료진과 장비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모든 검진이 이뤄지는 ‘원스톱 맞춤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2-3015-5300.

경희의료원은 오후 2시 본관 3층 동서협진센터에서 ‘삭신이 쑤셔요’를 주제로 섬유근육통 건강강좌를 연다. 섬유근육통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와 한의학적 접근, 운동요법을 소개한다. 참가자에게 골다공증검사, 혈관나이측정, 봉침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간식과 기념품도 있다. 02-958-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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