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부터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밤새 시내 일부 도로와 주택가 길이 얼어붙었다. 많은 시민들은 빙판길 사고를 우려, 자가용을 피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0.4도에 그치고 밤새 제설작업이 이뤄져 걱정됐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은 서울 강남 주택가에 주차중인 눈에 덮힌 차들의 모습.
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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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부터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밤새 시내 일부 도로와 주택가 길이 얼어붙었다. 많은 시민들은 빙판길 사고를 우려, 자가용을 피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0.4도에 그치고 밤새 제설작업이 이뤄져 걱정됐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은 서울 강남 주택가에 주차중인 눈에 덮힌 차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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