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호텔비 비싼 도시는 뉴욕과 호놀루루

미주중앙

입력

뉴욕과 호놀룰루가 2010년 미국에서 가장 호텔비가 비싼 도시의 1,2위를 차지했다고 포브스지가 발표했다.

뉴욕과 호놀루루에 이어 보스턴이 3위로 나타났고 산타바바라, 워싱턴 DC, 마이아미, 시카고 순으로 나타났다.

뉴욕의 평균 호텔비는 194.14달러, 호놀루루는 158.95달러, 보스턴은 154.62달러 산타바바라는 143.33달러, 워싱턴DC는 140.33달러였다.

호텔비는 2009년에 20%나 크게 떨어졌으며 2010에는 지역에 따라 보합세나 약간 상승세를 보었지만 전체적으로는 2.4%가 내렸다.

호텔비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호놀루루와 보스턴, 워싱턴DC로 20%나 올랐다.
비싼 여행지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와 산타바바라는 전통적으로 관광 선호지인 샌지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10위 안에 들었다.

또한 은퇴한 후의 거주지로는 호놀루루와 같은 기후가 따뜻한 지역에서 노스다코다주의 파고와 유타주의 솔트레익시티, 펜실베니아주의 피츠버그 등 추운 지역으로 선호지가 바뀐 것으로 포브스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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