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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레인지 美서 호평

중앙일보

입력

LG전자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사와 공동 개발한 고급형 조리기기 LWO(광파전자레인지)가 미국 비즈니스위크지에 의해 `올해의 최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즈니스위크지는 소니사의 캠코더 `디스캠', 애플사의 노트북컴퓨터 `에어포트' 등 28개 상품을 올해의 최고상품으로 선정했는데 LG전자의 LWO는 백색가전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LWO는 지난달에도 미국 과학기술전문지 `포퓰러 사이언스'지에 의해 가전 분야의 `올해의 가장 우수한 기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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