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 취약계층 우수 인재확보 위해 1000만원 쾌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이 재학생을 위해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재홍 총장은 지난 10일 학생들과의 일대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창구인 서라벌 살피미 게시판을 통해서 등록금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의 고충을 분담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

‘서라벌 살피미’ 게시판은 김재홍 총장이 취임 이후 적극적인 변화와 학생 중심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의견과 제안들을 직접 수렴해서 정책 결정 및 반영을 목적으로 개설한 온라인 게시판이다.

김 총장은 작년에도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생계형 대학생이 늘어나는 시점에 취업 후 학자금상환제(ICL)가 무산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재학생 등록금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사비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한편 김 총장은 국내 최연소 총장으로서 “학생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모색하며 항상 적극적으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및 교육 기자재 투자와 장학제도 역시 확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www.sorabol.ac.kr
입학관련문의: 054)770-3531~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