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Now] 조선대 신개념 기숙사 문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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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조선대 신개념 기숙사 문 열어

조선대는 생활(Living)·배움(Learning) 등 투 엘(Two L)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학교 내 제2공학관 뒤편에 신개념 기숙사인 글로벌하우스(사진)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하우스는 공사비만 206억원이 투입됐다. 건축연면적은 약 1만8000㎡이고, 남녀 각각 1개 동(지하 2층, 지상 11층)씩 2개 동에서 모두 956명이 생활한다.

 어학학습 장비와 강의실·멀티미디어실·영어클리닉센터 등을 갖췄다. 원어민 강사가 배치돼 2·3학년 학생을 지도한다. 커피숍·편의점을 비롯해 1·2층에서는 영어로만 대화해야 한다. 자치활동과 학습활동을 위한 전용 회의실과 체력단련실·독서실·정보검색실·휴게실도 있다.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받아

호남대(총장 서강석·사진)는 한국언론인연합회의 ‘2011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을 창의교육 부문에서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 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교육 발전과 교육 선진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을 받아, 국내 대학들을 대상으로 학문적 가치 창조와 교육정책의 창의성·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해석·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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