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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수학 전 국세청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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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김수학(사진) 전 국세청장이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경북 경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경주군청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시장, 충남·경북 지사를 거쳐 78년부터 82년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 공직을 마친 후에는 토지개발공사 사장,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주경이 여사와 아들 철수(일원BMS 대표)·성수(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씨, 딸 호선씨, 사위 심우영(강동경희대병원 교수)씨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6시. 02-3410-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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