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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트리트 보이스,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중앙일보

입력

앨범 'Millenium'으로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5인조 남성 그룹 백 스트리트 보이스 (Backstreet Boys)가 지난 8일 밤 (미국 현지 시간)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호텔에서 거행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올해의 앨범'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함께 이날의 스타는 단연 10대 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같은 Jive 레이블 소속인 그녀는 '신인상,' 여성 아티스트' 등 역시 4개부문을 수상,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Livin' La Vida Loca'의 리키 마틴 (Ricky Martin), 지난해 커버앨범 'Garage Inc.'를 발표한 메탈리카 (Metallica), 최근 앨범 'Human Clay'를 앨범 차트 1위에 올려 놓았던 록 그룹 크리드 (Creed) 등이 2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별상 부문인 '센츄리 어워드 (Billboard Century Award)'는 노장 컨츄리 뮤지션 에밀루 해리스 (Emmylou Harris), '아티스트 업적상 (Artist Achievement Award)'은 록그룹 에어로스미스 (Aerosmith), 그리고 '90년대 최고 아티스트 (Artist Of The Decade)'에는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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