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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칠순 넘은 아들과 백 살 노모의 세상구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장경원이 쓰고 정민아가 그린 『엄마하고 나하고』(느림보, 36쪽, 1만1000원) 삽화. 칠순 넘은 아들이 고향을 벗어나본 적 없는 백 살 어머니를 모시고 세상구경을 떠난다. 자전거 뒤에 어머니를 실은 수레를 달고 느릿느릿 페달을 밟아 바닷가도 가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도 올라간다. 아이 같아진 노모, 주름 자글자글한 아들의 모습이 더없이 정겹고 따뜻하다. [느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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