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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페스티벌' 성황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두 기관이 지난 7월 국내 처음으로 개설한 사이버 '아이디어 장터'(http://smdb.smipc.or.kr)의 아이디어 등록 1천건 돌파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발명가와 주부.학생 등 아이디어 제공자와 사업아이템을 찾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4백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1천번째 아이디어 등록자(류진택씨.사랑의 팔베게)와 최다 등록자(성기정씨.51건), 부자(父子)발명가(이동수씨)등에 대한 기념품 증정에 이어 성공사례 발표회와 창업유망 아이템 설명회, 아이디어의 지적재산권화 및 권리보호 방안에 관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성공사례 발표회에선 아이디어 장터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가정용 위성안테나, 자동판매기 도난 방지 센서, 바람에 날리지 않는 모자의 개발 주역들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성공비결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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