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아시아나항공 업무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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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BMW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아시아나항공의 일등석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주어진다.

3일 BMW & 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박찬법 부사장과 BMW코리아 카르스텐 엥엘사장은 신라호텔에서 두 회사가 공동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는 업무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BMW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3시리즈는 10만마일, 5시리즈는 14만마일, 7시리즈는 21만마일 등의 마일리지 혜택을 받게되며 아시아나 항공의 1등석을 이용할 수 있게된다.

보너스 마일리지 고객은 언제든지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며 아시아나 보너스클럽(ABC)의 골드 카드 회원으로 등록돼 수하물 우선처리, 10㎏ 추가 수하물 허용, 선호좌석 우선배정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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