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난 코끼리 "여긴 내 구역이야" 자동차 덥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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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사파리 공원에서 한 코끼리가 자동차를 길가로 밀어내고 있다. 5톤 무게의 이 코끼리는 지나가던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가까이 다가가 육중한 몸으로 자동차를 위에서 눌렀다. 이후 계속해 자동차를 길가로 밀어내며 장난을 쳤고 결국 자동차가 뒤집히고 만다. 차안 승객들은 코끼리가 지루해하는 틈을 타 도망을 갔으며 다행히 경미한 타박상만을 입었다. 이 모습은 멀리서 지켜보던 한 사진사에 의해 촬영됐다.[사진=데일리메일] 온라인편집국=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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