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민사고 1년 고지연 양 SAT 만점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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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민족사관고 1학년 고지연(17·사진)양이 지난달 22일 치러진 미국 수학능력시험(SAT)에서 만점을 받았다. 국내 고교생이 SAT에서 만점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민사고에서도 1학년 학생이 만점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비판적 읽기와 수학, 작문 등 3과목으로 이뤄진 SAT는 800점씩 총 2400점 만점으로, 고양은 전 과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고양은 2001년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갔다가 2006년 초등학교 6학년 때 다시 한국에 돌아와 2007년 청심국제중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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