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 IMT-2000 국제심포지엄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솔PCS(대표 정의진)는 내달 10일 서울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외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전문가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MT-2000 표준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중국 표준화 단체 등의 IMT-2000 세계 표준화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 통신업체인 퀄컴과 에릭슨 등의 전문가들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기술방식에 대해 장단점을 논의하고 국내에서 어떤 기술표준을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전자통신연구원 이혁재 소장과 한솔PCS 저스틴 웹 부사장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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