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석해균 선장 골절된 팔·다리 수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이 11일 총상으로 골절된 팔과 다리 세 곳 등 부상 부위에 대한 외과수술을 받았다. 아주대병원 신준한 제2진료부원장은 “석 선장의 폐 기능이 호전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35분부터 6시간 동안 추가적인 정형외과 수술을 했다”며 “현재 석 선장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날 괴사조직과 고름을 제거하기 위해 15㎝가량 절개한 복부 부분 세 곳을 봉합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