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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스쿨룩에 어울리는 신발과 가방

중앙일보

입력

최근 ‘스쿨룩’은 단순한 교복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귀엽고 단정한 옷차림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스쿨룩’을 즐겨 입는 연예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스쿨룩’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받고 싶은 인기선물 중 하나다. 새학기 자녀 선물이 고민인 부모들에게 대표적인 ‘스쿨룩’ 제품들을 소개한다.

가방도 스쿨룩 스타일로 새학기 출발

스쿨룩에선 신발 못지 않게 가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가방은 책을 담는 활용성뿐 아니라 나를 돋보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올해 스프리스에선 여러가지 컬러 포인트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스타일의 백팩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들의 감성에 맞는 디자인과 보호기능이 갖춰진 키즈 가방이 인기다. 여학생 가방 4종은 분홍색에 리본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귀엽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터치라이트 및 멀티포켓디자인의 남학생 가방 4종도 독특하다. 키즈가방은 등과 어깨에 가볍고 편안한 에어 메쉬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어깨끈 부분엔 재귀반사 필름을 부착했다. 어두운 곳이나 밤에 빛을 반사해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게끔 만들어졌다. 또 어깨 멜빵 끈이 U자 모양으로 돼있어 무게를 분산시켜 어깨에 주는 부담을 줄였다. 이번에 출시된 키즈 가방은 스타일에 맞춰신발주머니까지 함께 세트로 구입할 수 있다. 스프리스는 키즈 가방 출시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백팩과 신발주머니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스 물감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팩의 가격대는 5만6000원에서 7만6000원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신발주머니는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랜드로바 스쿨슈즈 기획전, 20% 할인

랜드로바는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매장에서 교복에 잘 어울리는 랜드로바스쿨슈즈 기획전을 연다.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알뜰부모들에겐 좋은 기회다. 랜드로바는 편안함은 물론 장식을 배제한 깔끔한 스타일부터 캐주얼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다양 한 스쿨슈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두창이 닳았을 때 매장을 방문하면 새 구두창으로 교환도 가능해 실용적이다. 가격대는 7만원 대부터 12만원 대까지이며 저렴하고 실용적인 제품부터 고급 스쿨슈즈까지 준비됐다.

전국 스프리스 매장에선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인 포니(PONY)의 스쿨슈즈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굵고 강한 인상의 포니 로고와 타이포그래픽이 포인트가 돼 심플하면서도 색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발목 쿠션 패딩과 착용감이 좋은 쿠션 인솔을 사용해 편안함이 장점이다. 모두 7가지 색상으로 같은 디자인이라도 각각 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다. 금강제화 홍보팀 김동화 과장은 “스쿨룩이 단조롭지 않고 개성 있는 표현이 되기 위해선 가방슈즈악세서리 등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방신발은 밝은 색상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때 너무 화려한 스타일이나 과하게 밝은 색상보다는 베이직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스쿨룩을 표현할 수 있다. ▶문의=02-3489-5786

[사진설명]1. 스프리스에서 올해 출신한 신학기 가방. 2.랜드로바 스쿨슈즈 기획전 상품

<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
[사진=스프리스,랜드로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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