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팬들과 환담회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두산이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산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명일동 두산연수원에서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연다. 지난 86년부터 시작돼 1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성인회원과 가족, PC통신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두산 선수단이 참석, 사진촬영과 각종 게임을 함께 한다.

또, 프로야구 롯데의 팬클럽 `거인군단'이 단합대회를 연다.

하이텔, 천리안 등 PC통신 동호회와 개인팬클럽 회원들의 연합 모임인 `거인군단'은 13일 오후 6시 부산시청 3층 행사장에서 모여 팬 클럽간의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다. 롯데도 이 모임에 참가,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