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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올 지적재산권 918건 확보

중앙일보

입력

삼성에버랜드(대표 허태학)는 올해 사내 학술연구 및 소모임 활동 결과 특허와 상표권 등 918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전문 연구기능의 활성화와 전사원의 전문가화를 목표로 학술연구 및 소모임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지적재산권 확보뿐만 아니라 각종 수상 및 영업확대의 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올해 각종 수행 방법지식을 자료화한 `e-kiss', 식자재 물류 및 식음료 관련 운영시스템인 `FAMES', 빌딩 종합 첨단 운영시스템인 `SPIN 21' 등 각종 경영정보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또 사내 전문 연구기관들인 안양 잔디환경연구소, 식품연구소, 조리 아카데미, 서비스 아카데미 등의 연구개발활동, 그리고 디즈니 연구회와 조리 동호회 등 각종 소모임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에버랜드는 이같은 활동결과 대만으로부터 대규모 테마파크 건설사업에 대한 에버랜드 운영 노하우 컨설팅 수주, 월드컵 축구 잔디구장 조경공사 수주(3개 경기장), 세계 최고 에너지 절약형 건물 시공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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