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운환 전 의원 사기 혐의로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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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3일 공사 수주 명목으로 건설업체로부터 5억 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전직 국회의원 김운환(65)씨를 구속했다. 김 전 의원은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대학병원 건설현장의 토목공사를 따주겠다”며 S건설 고문 김모씨 등 3명을 속여 돈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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